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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썼던 글이 오른쪽 베스트로 갔네요. +13 [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435219

썼던 글이 오른쪽 베스트로 갔네요.

참고글;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4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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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깨자마자 루리웹 켰더니 업적달성 했다고...

청원글 쓸떼도 못갔던 오른쪽을 가서 조금 놀랬네요...


+TMI잡설이에요.

주저리주저리 조금 적어보면,

이런저런 약 6개월에 걸쳐가며 시험을 쳐가면서(텔레마케팅관리사, 매경test, 독학사)

겨우겨우 기사자격을 마련했습니다.

남들은 1년 걸린다는걸 어찌저찌 천운으로 다 해놔서,

이제 시험만 보면 되겠다고 내심 속으로 생각했었어요.


근데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시고, 

또 7,8월에 요양병원 가기 싫다고 난리를 피우셔서

결국 집에 잠깐 계셨었습니다.

집에 계시면서 자꾸 투석식 드셔야되는데 안드시고

자기 먹고싶은거 먹겠다고(예: 술, 떢볶이, 짜장면) 난리피우셨죠.


또 집안에 뭐가 마음에 안든다며 이런저런 정리를 하셨는데,

새벽부터(진짜 00시임) 그 다음날 새벽까지

쿵쿵거리시고 + 물건 다 헤집어 놓으시고 + 근데 정리도 안되서

결국 제가 한번 더 집안정리를 했었어야 했죠...


또 투석을 가는 날에도 택시 부르고 

바깥에서 4시간동안 자지도 못하고...

나와서도 조금 조용히 자고 싶은데,

이거저거 정리하신다고 쿵쿵쿵쿵 거리시니 잠도 못잤었네요.

덕분에 공부는.. 완전히 못했었고요.


게다가 원래대로면 8월 극초에 요양병원을 가셔야 되는데,

또 안간다고 악을쓰셔서 결국 8월 2번째주쯤 들어가시고,

들어가서도 하루만에 자기 집가서 

요양하면 안되냐며(...) 난리피우시고...


덕분에 전기기사는 개념도 못보고(진짜 V=IR빼고 아는게 없어요)

산업안전기사도 개념 못보고 문답만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애들이 한번 얼굴보자고 약속이 날아오니,

문자 그대로 멘탈이 터져서 어제 글을 끄적였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좋았네요...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 추탭갈합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전기기사 필기 문답으로만 외우면 100% 떨어지겠죠...?

산안기만 하는게 낫나 싶어서 그렇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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