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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 배경의 오컬트 호러였어도 괜찮았을 텐데 거기서 갑자기 슈퍼솔져가? 나름 반전이라고 넣은 건가?
오 마이 캡틴
영화관 가서 봤는데, 좀 진지 빨자면, 단순히 캡틴 경성이라는 장르적 반전이 있어서 문제인 게 아님.
시간 배경을 생각하면 - 레알 평범 오컬트 호러 / 마루타 / 위안부
이 3가지가 가능했는데 그냥 마루타가 당첨이었을 뿐임.
근데 진짜 문제는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호러로 했는데..
영화가 호러 -> 마루타 구성이었으면 그나마 나았을 거임.
근데 백합 연애 -> 마루타 이렇게 가니까 영화가 더 벙찌는 거임. 영화 내내 백합 나오다가 언제 호러가 나오지..?하며 기다리다가 호러 파트 없이(호러 파트가 제로는 아닌데)마루타로 퀀텀 점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