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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시.발아 캡틴이랑 네가 싸우고 연락을 끊었으면 분명 네가 또 뭔가 개 줫방맹이 치는 소리를 했거나 울트론이 아니라 볼트론 같은 걸 만들려고 시도했겠지. 왜? 완다를 감금이라도 했냐? 아니면 이번에는 소년병이라도 어벤져스에 끌어들이려 했냐?"
경험상 타인과 캡 토니 시빌워 이야길 나누면 토니의 저런 행적이나 무기상 출신이었던 과거, 좀더 가면 사실상 빌런 아녀? 싶었던 부분들 다 걍 제끼고
토니 불쌍하지 않냐? 캡틴은 지 친구밖에 모르는 꼰대고 요걸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더라
토니가 정부편에 선 것도, 트라우마 때문에 버키랑 싸운 것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이득 없이 소동만 벌인게 됐긴 했지
정부소속으로 들어갔어도 어떠한 이득을 본 것도 없으니
얼마나 이득이 없었냐면 분명 시빌워 때만 해도 적극적으로 협정에 찬성했던 로드가 불과 3년만에 로스 장군이랑 화상대화 하면서 존나 푹푹 한숨쉬고 캡틴 보자마자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