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퍼니셔 캐릭터성 중에서 의외로 놓치는 부분
보통 퍼니셔하면 범죄자만 죽이는 정신병자 ㄸㄹㅇ로 알고
사실 그것도 맞긴 하지만
의외로 넘치는 인싸 기질 넘치는 쾌남 속성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아내랑 애 둘이나 있는 화목한 가족의 유부남인거만 봐도
결혼 합격 한 남자인데다가
그 마초들만 모아둔 합동 특수부대에서 리더 역할을 맡은거라던가
리더 기질, 인싸 기질 넘치는 쾌남이다라고 직간접적으로 언급됨
나중에 퍼니셔가 된 상태에서
수상하게 옥상에서 어슬렁거리던게 들켰을때도
자신을 찾은 사람이 해병대 출신이란걸
눈치채고 해병대 어필해서 넘어가는 등
방금전까지 죽이려고 하던 사람에게도
호감을 사고 능글맞게 넘기는 제주가 있어서
퍼니셔랑 만나서 살아서만 돌아간다는 전재하에서
퍼니셔와 친해지는거만 봐도 알 수 있음
단순히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여자 꼬시는 능력도 대단한데
애 있는 여자랑 눈 맞아서 원나잇도 갈기고
자기 변호인 중 하나이자 데어데블 여친인
케렌 페이지를 NTR 해간다거나
가족의 복수를 위해 협력중인 동료를 믿기 어려운지라
안전 장치로써 그의 아내와 접근해서 인질로 삼으려다
의도치 않게 NTR 해버린다거나
이것도 본인이 기본적으로 매력 넘치는 남자인걸 이용한거긴 함
이런 모습이 안 알려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퍼니셔 하면 복수를 위해 미쳐있는 모습이 강렬하게 묘사되는지라
그거만 기억하기 쉬워서 그렇지
캐릭터가 가족을 잃고 복수를 하느라 일그러지긴 해도
기본적으로 인싸기질 넘치는 유쾌한 성격인지라
소소한 개드립, 유머 칠 상황 있으면 안 놓치는 성격임
만약 가족만 죽는 참사가 없었다면
그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살았을꺼라는게
캐릭터의 비극성을 더해줌










그리고 그 인싸력으로도 서로 개줫같아하는 모 변호사ㅋㅋㅋㅋ
그래도 '스파이디 만남 중년' 으로 만들어줘서 다행
큰물에서 놀아봐요 프랭크
하고 지상 최강의 대학교수랑 싸우라고 등떠밀림 ㅋㅋㅋ
넌 내가 선택해서 이러고 있는 거 같냐?
는 대사 너무 좋았음
퍼니셔의 캐릭터성이 흐릿하다고 비판 받았던게 이번 영화인데
최소한의 닻 역할을 해준 대사 아닌가 싶음
저 대사는 데어데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아닌가요
이번 영화에서 MJ에게 함
워킹데드에서도 주인공의 부인을 탐하더니..
애엄마랑 원나잇으로 안 끝나고
그 다음 날 아침 애랑 같이 식당가서 밥도 먹음
스파이디랑 같이다니려면 어느정도 넓은 아량의 인싸기질이 필요함 얘가 알고보면 말많은 너드라
거기다 존 번탈 연기력이나 불안한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가
이번 퍼니셔랑 찰떡임
어느 작품에 나와도 건들거리는 마초남인데
하나같이 다 어울림
가족이죽은 남자가 다른 여자 NTR하고 다닌다 메모...
ㅁㅊㄴ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