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켄자쿠의 실패한 트릭.jpg
켄자쿠의 주령 중 하나인 질병 주령,
포창신
무려 영역전개가 가능한 주령으로 상당히 강력하다.
그런데 이 주령은 사실 포창신이 아니라,
포창할멈이다.
켄자쿠가 일부러 메이메이에게 페이크를 친 것이다.
근데 저 '메이메이가 질병 주령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면 전략을 잘못 판단했을 것'이라는 건 무슨 말일까?
포창신은 역병;신으로
이름과 달리 마냥 악신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중립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다.
천연두를 전염시키기도 하지만,
천연두를 고쳐주기도 한다.
하지만 포창할멈은 그냥 사악한 귀신이다.
사람에게 천연두를 일으켜 죽인 뒤
그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파먹는 괴물.
영역전개 효과가 왜 무덤에 파묻고 죽이는 건지 이 설화를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러니까 켄자쿠는
"이름만 듣고 기브 앤 테이크가 있는 중립적인 신인줄 알았지?
응 사실은 그냥 사악한 귀신이야~
포창신으로 오해하고 막 복잡하게 생각해서 공략하려들면 큰코 다칠걸~"
을 의도했다는 것.
하지만 일본 신화 알못이었던 메이메이는
(이름을 보면 중국계라서 그런가?)
그딴 페이크는 안 걸리고 걍 공격 전략을 짜서 포창할멈을 죽였다.







천연두가 멸종해서 그렇지 당시에는 진짜 무서운 질병이었다던데...
저거도 지식의 저주의 한 축이지 ㅋㅋ
상대도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하고 함정을 파놨는데 상대는 "뭥미?" 하고 정면에서 걍 깨버렸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