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을 치르기 전의 미국과 베트남의 기묘했던 관계
미국은 베트남이 1940년대 당시에 일본을 상대로 한창 독립 전쟁을 치르고 있을 때
미군의 특수부대인 OSS를 지원해서 직접 도와줄 정도의 사이였고,
베트남이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직후에 베트남의 주석인 호치민이 미국의 대통령인 트루먼에게
귀국과 가깝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내용의 전보를 직접 보내왔었습니다.
사실 호치민은 외교 관계에서 실용적인 면이 있어서 미국과도 가깝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고
호치민은 스스로도 자신을 공산주의자 이전에 민족주의자라고 자주 얘기해왔었던지라,
(왜냐하면 호치민은 자신의 독립 운동을 도와준게 프랑스의 사회주의 좌파였기 때문에
독립 운동에 대한 도움을 받은 인연으로 공산주의자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공산주의의 물결이 동남아시아 전체를 뒤덮어버릴 것이라는 지나친 메카시즘적 공포심에 사로잡히지만 않았다면
베트남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거나, 최소한 미국은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미국은 베트남의 독립을 원했으나
프랑스가 "그럼 나 블루팀 안해?" 하면서 떼쓰면서
어거지로 미국돈까지 끌어다가 베트남에서 전쟁함
문제는 그러고도 말아먹어서 막판에는 미군이 미군, 한국군 개입까지 검토함
영국이 세계사 만악의 근원이라 까는데
식민지한테 질척대는거는 프랑스가 최악
미국이 티토의 유고연방을 조금만 더 깊게 관찰했더라도...
근대는 영국의 똥볼, 현대는 미국의 똥볼의 역사.... 몇 없는 전과가 한국인가.
프랑스가 프랑스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