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채권왕 제이미다이먼이 대놓고 '숨겨진 차입'을 언급했음.
"레버리지 현재 사상 최고"…'월가 황제'의 오싹한 경고
다이먼은 6일(현지시간) "마진 부채(margin debt·주식시장의 신용 잔고)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진 부채가 많다. 마진 부채라고 불리지 않을 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일부는 숨겨져 있고 일부는 공개된 그런 레버리지"라고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대표적 차입 경로로 프라임 브로커리지, 헤지펀드, 상장지수펀드(ETF), 국채 차익거래 전략 등을 꼽으며 "현재 시장 전반의 레버리지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건 본문중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놓고 '숨겨진 차입'로서의 마진 부채를 언급했음.
이건 엄청난 사건임.
왜냐하면 숨겨진 마진부채의 존재 그 자체가, 채권왕같은 거물이 공공연히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조심스러운 업계의 폐단이었기 때문임.
드러나지 않는 차입이라는 건 합법일 수도 있지만 회색이나 불법에 속하는 "무차입 공매도"를 뜻할수도 있기 때문임.
근데 그걸 CNBC와의 오피셜 인터뷰에서 걍 까버렸다는 거지.
그것도 월가 거물중의 거물이.
즉 이것은 오싹한 경고 정도가 아님.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성명문에 가까울수도 있음.
또한 기사를 보면
최근 레오폴드의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이야기도 대놓고 꺼냈음.
다시 말해 그 사건에 대한 월가 거물의 입장은 "누군가 빠르게 시장을 뒤흔들고 사람들을 동요하게 만들 위험을 높인다"는 점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걸수도 있다는 거지.
즉 이건 대규모 자산투매나 변동성의 가능성이 실존한다고 월가 거물이 공식인터뷰에서 인정한 걸수도 있단 얘기인데 이 또한 거대한 의미를 담고 있어.
이런 시대에 레버리지를 하는 사람은 미쳤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함.



???: 그렇군...하지만 할수있다 나라면!
게임스탑에서 버튼 빼기부터 시작해서
이미 공공연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인거 뻔히 다들 아는디 뭐 ㅋㅋㅋㅋ
대놓고 누군가 장난질하고 있다고 애둘러 답한거네.
...
이 기사는 그냥 빚내서 투자하는 기관이나 사람이 많아졌다는 뻔한 이야기임.
보이지 않는 마진 부채라는 것은 이런 상황에서 흔히 등장하는 파생에 파생에 파생을 더해서 스파게티 코드마냥 파생상품을 만들어서 빚이 빚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만들어놓은 거고 이건 숨겨진 폐단도 뭣도 아님. 주식 시장이 과열될 때마다 등장했던 거고. 그런데 문제는 이 스파게티 코드들을 여러개 뭉쳐서 시장을 굴리고 있다가 한 군데 버그가 나면 핵분열마냥 연쇄반응이 나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테일 리스크가 터질 수도 있다는 것. 이런 현상은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도 예측도 확인도 불가능한데 - 심지어 상황이 발생한 후에도 원인 파악도 안될 수 있음 - 스파게티 코드를 코드를 짠 프로그래머 본인도 해석하지 못하는 것과 똑같음.
대충 1987년 블랙먼데이, 2007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도, 2018년 볼마겟돈도 대충 비슷하게 시작했고, 그 누구도 예측 못하고 월가의 거물들도 그냥 쳐맞은 경우가 많았음. 음모도 뭣도 아닌, 그냥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온 일임.
좋다 폭락 이전에 풀 베팅이다
금융쪽 아니라도 미친 듯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자가 많으니 흔들 수 있을 정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국내 패널들도 매번 월가놈들, 월가놈들 하면서 옵션으로 흔든다느니 하는 멘트가 괜히 나오는건 아닌가 싶네
이쯤되니까 주식은 도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놈들도 뭔가 수상해보이기도 하는데...너무 음모론에 빠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