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매그니토는 왜 자꾸 선역으로 돌아와요?"
매그니토라는 캐릭터의 핵심은, 간단히 말하자면 자가당착이다.
쉽게 말해 이런 거임.
"나는 뮤턴트가 우월하므로 당연히 지구를 지배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거 무지 나치같은 소리네요."
"헛소리! 난 홀로코스트 피해자란 말이다!"
"? 그러면 당하고도 그런소리 한다는 말밖에 더 됨?"
"나의 말은 강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근데 님 맨날 엑스맨한테 지지 않음?"
"그건 그 녀석들이 어리석기 때문이다!"
"충분히 올바르고 강한 말이면 진작 설득에 성공하거나 엑스맨보다 님이 더 지지받았어야 하지 않음?"
"뮤턴트 인권 챙기는 건 인간들에게 기는 엑스맨이 아니라 나다!"
"근데 님같은 뮤턴트 우월주의자들 때문에 센티넬 만들잖아요."
"결론적으로 옳았다는 게 증명되는 건 나다."
"미래에 기억되는 건 자비에르와 엑스맨의 'X'지 님의 'M'이 아니에요."
"......."
"히어로... 해야 하나...?"
즉, 매그니토는 전형적인 사상 설파형, 정치형 빌런인데.
본인이 이야기하는 사상이 올바른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행적과 결과가 발목을 잡아 나쁜 놈 취급을 당하는 케이스이므로,
스스로의 말에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가끔...도 아니고 꽤 자주 '선역'활동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물론 정치인답게, 진심으로 뉘우쳤다기보다는 자신의 발언에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 턴힐한다는 한계를 보이기도 해서
'시발 화합 노력했는데 안되는데?' 하고 다시 빌런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잦다.









여담으로 디플에서 X맨 97 시즌2 하는데
쥬빌리가 단말머리 되면서 엄청 귀엽고 예쁘더라~
매그니토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메갈도 하는구나 (멍청)
물론 꼬추는 아니지만 작다는 표현은 맞다
마냥 비난만 하기에는 마블 세계 엑스맨 취급이 매그니토 행적과 별개로 애초부터 개판인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옹호하기엔 저질러놓는 문제가.......
엑스맨이란다 뮤턴트
기존 엑스맨 1,2,3이랑 과거 이야기 다룬 영화 (제목 몰겠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음. 그리고 엑스맨 세계 호그와트 원장이랑 왜 갈리게 되는지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그러고도 친구로서는 마음속에서 계속 존중하고 있던 면도 보얐어서 더욱..
매그니토의 본질이 사상범이니까 사상과 맞으면 당연히 협력도 가능함.
진짜 협력 안 되는 건 쾌락범죄자 쪽이지.
파워가 저 수준인데 머리까지 제대로면 당체 이길방법이 없는 캐릭이라 그만ㅋㅋㅋㅋㅋㅋ
마블 코믹스의 샤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