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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퓌셀 메뉴얼에서 스포당했었지..
닌텐도가 DS까지는 설명서 잘 넣어줬었는데 3DS부터 전자 설명서로 바뀜...ㅠㅠ
(짤은 구글에서 퍼온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설명서)
예전 PC게임은 메뉴얼이 두꺼워서 그거를 게임 암호로 쓰기도 했지.
몇 페이지 몇 번째 단어가 뭐냐? 라는 식으로.
몇몇 게임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아예 메뉴얼의 내용으로 간단한 수수께끼를 내기도 했음.
겜 사서 집에 오는길 버스에서 메뉴얼 읽으면서 오는게 참맛이긴 햇는데
내가 워크래프트2랑 확팩 어둠의물결과 어둠의저편이었나? 그거 사서 집에 올때 얼마나 설레고 기분 좋은지 매뉴얼 정독하고 경건한 기분으로 시디 넣었던 기억이 선명함. 시디 한장은 ost모음이라 그것도 자주 들었고. 나중에 시디 스크래치가 심해져 제대로 인식이 안될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