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여성이 무료급식소에서 저지른 짓
아이들과 놀아주고 살림 차리는 것부터 지역 적응까지 다 도와준 친절한 이웃 할아버지
"다니엘 블레이크"
그런 고마운 이웃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미혼모
"케이티"
정작 본인은 저녁 먹었다면서
과일이면 된다고 한다.
어느 날
같이 무료 지원소에 물품 받으러 간 그들
직원의 도움으로 이것저것 받는 케이티
그런데 직원이 파스타 소스를 가지러 간 사이...
???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통조림을 까더니
허겁지겁 욱여넣는 케이티
바로 직원이 돌아오는데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며 흐느낀다.
그녀가 이런 짓을 한 이유는...
"배가 너무 고파서"
스스로의 비참한 처지를 자각하고
계속 흐느끼는 케이티
그런 케이티를 필사적으로 위로하는
직원과 다니엘 블레이크
하지만 도저히 그치질 않는 눈물
돌아오는 건 그저 미안하다는 말 뿐...























기업이 돈을 아무리 벌어도 자본이 돌지 못해 민중들이 굶주린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임
어쨌든 기업 가치가 올라
S&P 500 가격이 오르면
팍스 뉴스는 트럼프 잘한다
라고 보도 할꺼임
그치만 아저씨 닉이!!!
진짜 결말까지 보면 울지 않을 수 없었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던 국가는 친절하게 무덤까지 안내해주고 있더라
켄 로치 감독 영화는 다 추천
벌써 10년 전 영화네.
그런데 세상은 그리 많이 바뀌지 않았어.
영화라 해도 그 잘산다는 선진국에서도 저렇게 밥 굶을정도의 위치인 사람이 있다는거잖아.
이런저런 착잡한 생각이 많이 나오게 만드네...
누군가는 언제나 사각지대에 놓여있음....
그곳이 사각지대라는것도 모르니까
와 진짜 이건....... 실제로 보면 안 울 자신이 없다...
너무 괴로운데 눈을 돌리진 못하게 만드는 영화였음...
밥 굶는게 진짜 서럽고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