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하와이점이 시급 2만원인데도 직원 구하기 어려운 이유
올해 하와이의 최저시급은 14달러(약 2만500원)
업무 강도 높은데 최저시급으로 부려먹어서
근데 저거 최저시급인 이유가 사실 저 편의점을 저번 달에 개점함
그 때는 설마 흔한 편의점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 줄 몰라 하와이 다른 곳처럼 최저시급으로 측정한건데,
그게 첫날부터 저렇게까지 사람들이 몰림
손님이 계속 저렇게 이어진다면 당연히 시급 올릴 수 밖에 없음
당연히 알바만 일 시키는 거 아니고 손님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와서 하와이에 있는 본사직원들 출동해서 일하는 중
설마 한국편의점이 해외에서 저렇게까지 잘 될 줄이야.......




K문화 힘인가 ㄷㄷ
점포 늘어나고 시간 좀 지나면 어느정도 안정화도 되고 줄어들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씨유랑 지에스는 최근 10년동안 급성장하긴한듯
근데 한국문화 인기 좋아져서 인지도도 높아지고 해외진출도 하고 잘나가는거 보니 기분이 좋네.
몽골에는 엄청 많다며
밤에 손님없는 매장서 혼자 물류박스 20개 정리하는거 보다 낮에 1분당 3명꼴로 오는 미친 회전률 가진 매장서 일하는게 더 힘들다
현실은 물류박스도 정리하면서 계산도해야됨 ㅋㅋ
우린 케데헌의 시대에 살고있다...
이젠 그냥 뭐든지 잘 되는 레벨인가...
저기 물가 생각하면 업무 강도 높고 최저시급이면 하고 싶지 않겠지...
엣 저거 패밀리마트 아니었어?
전형적인 한국인 입맛인 내 기준이긴 하지만
미국 편의점 음식은 드럽게 맛없는게 비싸기까지 해서
한국 편의점이 근처에 생긴다면 매일 출근할듯
일매출 4000만원????? 와 저긴 알바 10명 둬도 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