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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장례식 위해서 자기 손주의 열살 생일 파티를 거르고 장례에만 집중한다고 하먼 저승에서도 극대노 하겠지.
그 집안 사정입니다. 갈통 여무십시오
본인들이나 잘하라 그래
남의집일인대 그냥 알아서 하라지 뭐 욕할꺼 까지야
남의 집안일에 참견 하지말아야지
그 집안에서 허가 했으면 남이 참견하는것 자체가 좀
각자 집안사정에 따라 다른거겠지 그거 가지고 비난할일은 아닌거 같은데 집안 어르신들에게 양혜를 안구한것도 아닌거같고
장례식장에서 하면 욕나오겠지만 집에가서 했는데 뭐.
집안 사람들이 다 동의 했다면 제 3자가 뭐라할 부분은 아니지
저렇게 따로 챙기는것만 봐도 집안 분위기가 보이는거지.. 할아버지도 손자에게 미안하고, 상주 입장에서도 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었을듯..
상은 상이고
생일은 생일이지.
장례식장에서 생일파티 한것도 아닌데
왜 지랄이지?
심정이 복잡하지만 아버지 입장도 이해된다.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산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런걸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10살짜리한테 안좋은 추억을 강제 주입할뻔한걸 바꿔준 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