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조진웅 연기, 작품 좋아했음. 근데
그렇다고 사회기본도덕을 무너뜨리는건 안되지.
이걸 쉴드치겠다고 북북거리는 애들 마인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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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체계가 지켜지지 않았을 때 신뢰가 손상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는거지...
사회도덕의 기저 가치는 신뢰가 아니라, 신의(신의성실)임...
저게 뭔 쉴드야
논점이 다르다는 게 쉴드임?
아저씨 추해요;
요는 사람들이 모른척 하고 넘길 임계점을 넘어버린게 큼.
정치논리를 떠나서 국가 얼굴로 행사까지 나오는 양반이 강도ㄱㄱ범이면 국가로서도 이미지 박살이지.
사실 정부 차원에서 쳐내야됨 이건.
이렇게 따지면 일본이 일제시대에 저질렀던 것들
박정희때 다 청산했는데
왜 지금도 그거 물고 늘어지냐? 라고 하는거랑 같은거.
지금도 일제시대 만행이 끌려나오는건
그냥 그때 협정으로 정리해서 끝난거니까
지금 그거 반성 안하고 자랑해도 괜찮은거다! 하는거랑 크게 다를게 없지.
왜 아직도 나치 출신이 고개를 못 들고 다니는데...
쟁점을 똑바로 한다면서 축소하려고 하는 건 좀 비겁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질렀던 범죄와 상반된 이미지로 끌어모은 부와 명예에 대해 대중이 질책하는 게 합당한가?
소년범이었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 변함없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때 과거의 소년범으로서의 행적을 '치기 어린 행동'으로 취급해도 되는가?
연예계 퇴출 그리고 끝
이렇게 마무리되면 떡밥 식으니까 여기로 이목 쏠리게 계속 쉴드쳐서 장작 넣는거임
그 사람들은 조진웅 안 좋은 선택하는거까지도 바라고 있을걸? 순교자로 만들어서 이슈 다 빨아들이게
조진웅 실드치는 사람 보다보면
섹백좌 실드치던 사람이 보이긴 함
그냥 아무말 안하면 넘어가는데
말도 안되는 실드질을 하고 있으니 빡쳐서 한마디씩 하게 됨
모든게 다 정치라는 것이 문제지
그게 연관이 되면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개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쪽 정치적인 입장과 자기네들과의 관계성을 생각하고 거기서 하는 대로 모든것을 바라보게 되
쿠팡은 뭐 안그랬나
사회기본도덕이라는건 누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