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말딸에는 존재 했을지도 모를 메지로 쉽
정확하게는 막꾸잉의 캐릭터성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일단 고대 말딸 시절 메지로 맥퀸은
원본마처럼 키가 컸으며
성격 역시 지금의 친절한 아가씨가 아닌
악역 영애 느낌이 강했다고 한다.
실제로
패배자에게 물려봤자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은데요
라는 꽤 시니컬한 대사가 있었던걸 보면
실제로 콧대 높고 프라이드 강한 악역 영애처럼 캐릭터 성이 잡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캐릭터는 훗날 젠틸돈나가 가져간다
참고로 원본마의 외손자인 골드쉽 현역시절 한 때
맥퀸의 재림이라 불릴 정도로
외모적으로도 주행 포퍼먼스도 맥퀸과 많이 닮았을 다는 걸 생각했을 때
골드쉽의 외모에 젠틸돈나의 성격인
지금과는 많이 다른 메지로 맥퀸이 되었을지도.
참고로 맥퀸 경주장 바깥에서는 장난칙 좋아하는 사고뭉치였다는 걸 보면
골드쉽 외모+명문가+악역영애+장난기 많음
이 되는데
사람들이 골드쉽은 입다 물고 있으면 메지로가의 영애인 메지로 쉽이다
라는 그 이미지가
딱 고대 말딸 시절 맥퀸이지 않을까
음... 광인 기질 빼고 선행으로 진지하게 달리는 골드쉽이라...
그거 괴물이잖아






할아버지에게 진지한
(대충 찌찌 큰 미친 개 시절 카페 짤)
근본 설정에 흑역사가 많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