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로서 최악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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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가 잡혀가는게 더 큰일이 아닌지?
그건 만화가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문제이기 때문에...
욕 오지게 먹는 만화는 먹는데도 잘팔리거나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걍 잊혀지면 아예 수익도 안나오고 이야기도 안나오고 있는지도 까먹지 뭐.
"어? 이거 완결난 거 아니었어? 왜 아직도 연재중이야?"
디그레이맨...은 기억하는가.
실제로 개막장전개니 작가가 어쩌니 하는 것도 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거고... 이런 사람들은 욕 많이 먹어도 다음 작품까지는 어떻게든 내더라 만화가 입장에서는 진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게 훨씬 무서울듯...
"렌탈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