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아파트는 있는데 사무실은 없는 이유 +61 [8]

댓글(8)

• Saramim11:22

  도둑놈은 건설사들인데
  
  
  
  주민들끼리 죽이고 살리고

• 당글11:26

  아파트 기둥식으로 지은집 가보면 구조 안나와서 실제로 살기 안좋습니다. 대부분 주상복합이죠 48평쯤 되야 아파트 32평짜리와 비슷해보이고 기둥때문에 못쓰는공간이 많죠.
  
  결국 돈이긴 한데 단순히 돈 때문일까요?

• 파란나라의곰12:01

  네 돈말거 뭐있을까요?

• 평택하브오너13:01

  그건 1세대 주복이나 시그니엘같은 초고층 주복 얘기입니다. 결국 비싸면 안 팔리니까 싸게팔려고하는것. 벽식도 저감법이 있으나 그것도 강력한규제가 없기때문에 기준치 이상저감은 자율임

• 쭈니부릉12:04

  그래서 윗집서 층간소음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면 옆집에서의 소리가 윗집에서 난것처럼 들리는거구나

• 동네테니스13:04

  건설사들은 50%분양되면 나머지는 순수익
  
  가장싸게 짓고 수익은 최대로

• 그렌드개년13:14

  한남동 고급빌라도 층간소음 때문에 싸움나요 ㅋㅋㅋ

• 컴비13:25

  흠.. 저거도 맞지만 일단 건물의 높이 차가 큽니다.
  
  아파트 한층 높아 봐야 3미터 피트 포함..보이는 천정은 시원하다고 해도 2.4미터 상업용 건물 기본 5미터 ..피트 포함하면 6미터 .. 이렇게 짓고 천정 높이는 4미터 정도..
  
  보이는 천정 보다 천정 위로 감춰진 공간의 차이가 큽니다.
  
  추가로 바닥 두께도 아파트는 30센티 넘기 힘들고 상업용은 날라리 뺴고 대부분 두껍게 칩니다.
  
  
  
  추가로 벽식 구조에 비해 요즘은 창들이 열관류율 등이 좋아져서 따듯해졌지만.. 예전에 창들은 당연히 벽 보다 춥습니다. 난방비 등의 비용이 증가 할 수 밖에 없죠.
  
  회사 난방비는 신경 아니 써도 우리집 난방비는 폭탄이 떨어지면..슬프겠죠
  
  
  
  그리고 내용에 나오지만 상업용 건물이 당연히 비쌉니다..더 비싸게 임대료 주고 살 건물이니까요..
  
  잡은 고기 먹이 안주는 인생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