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거미로 로봇 손 만듦
거미를 안락사 시킨후 바늘을 접착제를 이용하여 고정시킴
유압 조종으로 초소형 그리퍼를 만듦
이렇게 죽은 동물 신체를 활용해서 로봇처럼 만드는 기술을
네크로보틱스라고 부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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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하늘에서 오열
임무를 마치러 돌아왔다
죽은 동물?
죽인 동물?
그러고보면 곤충외골격이 무게에 비하면 참 튼튼한 소재란 말이지...
이거 완전 현대판 네크로맨시...
징그러
이게 그 서비터인가 뭔가하는 그건가 ㄷㄷ
영광스러운 진화에 동참해라.
나중에사람손이나 신경만남겨서 도구쓰는거아니지?
암컷 모기 주둥이로 3d프린터 노즐로도 만들더라 ㅋㅋㅋㅋㅋㅋ
왠지 이거 생각난다
Ladislas Starevich라는 폴란드계 러시아인이 1910년대에 벌레 시체에다 철사 꽂아서 만든 스톱모션 애니
약간 징그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게 세계 최초로 움직이는 인형을 사용한 스톱모션이라 함
서비터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