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후속작, 관객들이 나비족을 사랑한다 믿고 만들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만약 아바타 영화가 더 이상 나오지 않더라도, 이번 신작이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지점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신작 [아바타 불과 재]를 두고 io9와 인터뷰한 그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속편들을 만들어온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속편’이라 부르는 것에 반대했다.
대신 그는 첫 세 편의 영화를 하나의 사가(Saga)로,(1,2,3) 마지막 두 편을 또 다른 사가(4,5)로 설명했다.
그래서 만약 그 영화들이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이 지점에서 이야기를 끝맺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저는 [불과 재]를 속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이 작품을 하나의 사가가 완결되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속편’이라는 말보다 ‘사가’라는 표현이 더 좋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야기로서 향해 가던 많은 부분들이 처음부터 원래 이야기의 구조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영화를 3막(act three)으로 생각한다면, 그게 훨씬 건강한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할리우드식 속편처럼,
한 영화가 돈을 많이 벌고 나서 ‘아, 큰일 났다. 대충 새 각본을 급하게 만들어야겠네.
썩 좋지는 않지만 그냥 찍어서 내보내자’ 하는 식이 아니거든요.
우리는 전혀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있어요. 이건 장기전입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이게 장기전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시작했어요.
관객들이 우리와 함께 와줄 것이고, 이 인물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거라고, 그 가능성에 베팅한 거죠.
그들이 키가 3미터쯤 되고 파랗다고 해도, 결국 그들은 사람들(People)이니까요.”
"다들 언제 제노를 척결하고 인류 우주제국 세워질까 기대하며 보는거 아니었어?"
"..............................."






그치.
우리는 나비족(재의 부족, 바람 상인)과 평화로운 친구사이가 되어야지.
그리고 친구의 적(에이와)을 타도하는대 협력하고.
뭔가 좀 이상한데
재의 부족은 인류와 적이야 친구
1편만해도 그랬는데 뭐라해야되지. 나비족을 특수하게 칼라로 이어진 설정을 좀 완화하면서 나비족간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사람하고 비슷하게 만들더라. 그래서 그런 감정이 사라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