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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눕는 시점에서 그런 거 없어도 되잖아...
같이 누워서 ㅅㅅ할 사이면 나는 김병장님과도 ㅅㅅ 했게? ㅋㅋ
님 안했음...?!
못 해봤나봐
그치만 저런 게 진짜 최면...
최면물 러버 입장에서는 과거의 최면물이 넘모 그리움...
원래 최면물은 천천한 암시와 심리 장악, 교묘한 언변으로
최면 대상이 스스로 '아 떡치고 싶다' 하게 만드는 장르였는데
뭐 최면 어플은 최면 어플대로 맛나긴 해서 먹고는 있다만
한정된 페이지 안에서 최대한의 결과물을 만들어야합니다.
식탁에 다 차려놨는데 배달어플 키네 ㅋㅋㅋ
"아니 맨정신으로 하는건 싫다고 최면으로 복종시켜서 하는게 하고 싶다고."(엄근진)
아니 방까지 찾아와주고 침대에 누워줬으면 WWE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