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 개폐급에서 개떡상한 대천사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
디아3 시네마틱에서 티리엘이랑 싸우다 지고
디아블로 부활한 다음 분노조절장애 걸려서 깝치다가 털리고
지가 처맞아 놓고 주인공한테 와서 너때문에 다 색히야
시전하는 등 졸라 졸렬하게 굴다가
확장팩에서
타락 떡밥 나와가지고
캬~ 이 색히 조지고 싶었는데 잘 됐다 라고
유저들이 벼르고 있는데
말티엘이 최종보스라 아쉬워 하는 와중에
츤데레의 대천사가 되어서 돌아와서
오리지널에서 말아먹었던 평가 반등에 성공했다가
오랜 세월이 흘러
웬 덜떨어진 천사 한마리 보고
실질적으로 지옥의 7악마랑
7:1 맞짱 상황에도 불구하고
쫄지 않고 맞짱뜨다 못해 상처까지 입히고 살아남은 임페리우스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들 깨닫게 됨
알고보니 그냥
천사, 악마 가리지 않고
그냥 눈에 걸렸다 하면 다 분쇄시키던
디아3 주인공이 이상한 색히였음






용맹의 부정적 만용을 의도하고 만들었는데 어느순간 한바퀴 돌아 순수한 용기가 되버렸는데 의도와는 달라졌지만 그래서 마음에 들어
아나리우스 광역섬멸기인줄알았는데 그냥 반짝눈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