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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ㅁㅊㄴ이야
무르팍 도사를 다큐로 본 듯. 거기서 바이얼리니스트가 자기 공연에선 어깨춤 춰도 된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 공연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라는 내용을 잊어버린 모양.
와... 미쳤나봐
설마 스피커폰 통화야 아니었겠지 ㄹㅇ 스피커면 일부러 그런거잖음
딱봐도 공연즁이라 시끄럽다고 소리안들린다고 스피커폰 했겠지
나는 공연에서 생기는 소음도 현장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휴대전화(벨소리, 알림, 통화 등)는 매너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기본 메너 ㅆㅂ 메너
삘이 누가 가재서 끌려왔는데 소양없어서 듣기지겹네 이러고있다가 그냥 전화온김에 평소처럼 스피커폰박은 귀어두운사람 느낌
저건 색출해서 집단 손배소 해도 되지않을까
저런 클래식류 공연 보는 사람들은 왠지 다들 매너 철저히 지킬 것 같고 체통 지킬 것 같은데 꼭 그런것도 아닌가보군
꼭 그런건 아님
예전에 파이널 판타지 음악회 갔었는데
나이 좀 있으신 부부가 들어오시더니 한곡 듣고 궁시렁 하고 나감
통화하면서 공연자랑이라고 하고 싶었던거야?
스피커폰이라니
클래식 들으러 가면 그냥 악기 하나하나 소리에 집중해야지....
다른것도 아니고 핸드폰은 진짜 아니다
못배워서 저런거지
아니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