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기사처럼 조진웅에게 강도강간 전력이 있다고 해도
지금처럼 살아온 것은 우리가 10대 범죄자에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요?
가끔 학폭에 관련된 연예인들이 논란에 휩싸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그럼 10대 범죄자들은 뭘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대중이 기대하는 10대 범죄자의 삶은 어떤 것일까요?
1. 사회화에 실패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최악의 인생.
2. 꿈을 위해 노력해서 성공하는 인생.
3. 대중에게 드러나지 않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인생.
이 셋 중 대중이 원하는 건 3번의 인생이라는 것이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도 대중들은 여전히 용서하지 않고 있잖아요.
물론,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이 대중의 비난을 받은 것은 자신의 범죄를 단죄받지 않은
전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만약 주변 사람이 10대때 강간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면
그 실체를 알았을 때 그 사람을 멀리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10대 범죄자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죄에 대해 처벌을 받고, 피해자들에게 평생 용서를 구하며
주기적으로 자신이 10대 때 그런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며 주변인들에게 고백하며
사실상 사회적 왕따를 자처하며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그런 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조진웅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하더라도
조진웅 정도면 우리가 10대 범죄자에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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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가해자들이 대중의 비난을 받은 것은 자신의 범죄를 단죄받지 않은 전력 때문
에 우리가 밀양 강간사건에서 그렇게 응징했지만 사실 이라면 조진웅은 처벌을 받았기 때문에 괜찮은거 아니냐
뭐 이런 논지이신것 같은데 ..
음 .. 단죄를 누가 안받았나요. 전부 재판받은거고 단지 판ㅅ가가 개판사들 이라서 가벼운 처벌을 받았을뿐이지 누가 보면 전원이 무죄난줄 ... .. 게다가 그와 관련 없는 무고한 사람까지 밀양강간범 이라고 했다가 보배에서도 고소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 그것도 모르고 블로그 까지 난동 부리다가 전부는 아니지만 당시에 몇몇분 에게 법적인 조언 이런것 해준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라면 그냥 어쩼든 유명한 연예인 정치인만 되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군요 ... ..
그럼 밀양 개네들은 유명한연예인 아니고 정치인이 아니라서 그렇게 디지게들 밟아댔었나보죠 ...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면죄부를 주자는 취지시라면 동의하실분이 없을거같습니다
아직은 한쪽의 일방적 보도 내용일뿐이지만
만약 디스패치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동안의 행보는 이해하기 어렵지요
개과천선을 하든 계속 그렇게 살든 모든게 본인의 선택이지만
적어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을 택했다면 비난 또한 한평생 감당해야할 본인의 몫이겠지요
질문하신데로 지인중에 10대때 강간범죄를 저지른 놈이 있다면 손절은 당연한거구요
개과천선해서
나름 최선으로 살아가니
생각해볼 일이다, 이런 말씀이군요.
갠적으로 김판호부터 좋아하던
배우라 충격은 크네요.
내란중인 나라에서 너무 한가한 걱정일듯요
아니...... 그때 보배의 지향점은 밀양강간 연루자들은 사회에서 매장을해야 한다는 모토였어요 계급도 되시는분이 그걸 모르셔서 이런말씀 하시나요
밀양 강간이나, 여타 강간이나 똑같은 강간 아닌가요
강간도 유명인이 하면 봐줄 수 있고
일반인이 하면 지구 끝까지 좆아가서 , 설사 처벌을 받았다해도 가서 생매장을 해야 한다 그말밖엔 안되는건데요 지금 하시는 말씀이 ..
밀양강간 연루자들 억울해서 어떻게 살아요?
아니 ..... 왜 자꾸 논점을 벗어나시나요 .,.. .. 잓성자님은 작성자님이 작성하신 글 에서의 본인 주장을 모르시나요.. 조진웅에 대한 용서적 시각 수용적 시각과 밀양을 향한 시각이 다른 이유를 적으셨잖아요 그러시면서 현재 모범적인 활동을 하니 청소년들이 보고배울것 이다 그러니 용서할 수 있다
그래서 제가 반론했잖아요
유명인 하고 일반인 강간이 다르냐 밀ㅇ량때 대응하고 이번 논란에 대한대응이 어떻게 하늘과 당 차이냐
그럼 거기에 대한 답을하셔야죠 뜬금없이 로다쥬가 왜ㅡ 나옵니까
본인이 작성하신 글을 다시 두번세번 읽어보세요
본인이 뭘 주장하시는지는 최소한 본인은 알고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