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인게 보편적인 놀림감이나 사회적 지탄거리인거처럼 말하는 사람들 있음
그건 씹덕이라 놀림 혹은 따돌림을 받고 지탄받는게 아니라
불쾌감을 유발할정도로 남들은 궁금하지도 않은데 혼자 티를내고 다녀서 그럼.
자,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덕후인 씹덕이라는 주제를 다른걸로 바꿔보자
정치병자라고 하면 정치얘기 하는장소도 아닌데 시도때도없이 정치얘기하면 어때?
뭐 보편적인 취미라고 할수 있는 낚시 혹은 골프에 비유해보자.
사무실에서 골프 스윙연습 하고 있고 사무실 의자 재껴놓고 낚시 스윙연습한다고 생각해보자.
답은 씹덕이라서가 아니라 안물어봤는데 티내서 욕먹는거임.



그게 왜 그런지 암?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싶은게 사람의 욕구인데 씹덕은 매칭비율이 비교적 낮아서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귀함 근데 거기다 외모나 눈치나 사회성이 떨어지면 극혐의 마스코트 뚝딱인거지
씹덕이라 사회성이 낮은게 아니라 사회성이 낮아서 혼자놀거리 찾다가 씹덕이 된 경우에 그럴 확률이 높음..
애초에 씹덕이 아니였어도... ㅇㅋ 그만말함...
엌ㅋㅋㅋ 그것도 맞는말이긴 하네
하도 농담 ㄸㅁ기 밈 오래 붙잡다 보면 그걸 어느샌가 상식으로 여기는 경향들 있지 ㅋㅋ
그런데 심하다고는 볼수 없지만
그렇다고 각광받는 취미도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르몀 숨덕 개념이 괜히 나오냐
댓에도 나왔지만 매칭되는 상대가 없어서 욕구를 계속 억누르다 비틀리는 느낌이 있음 그 감각 알것도 같고
오타쿠 특유의 자학 + 인터넷 밈이 크게 섞인걸 감안해야하는데 특정 밈이나 케이스에 매몰되는 경우가 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