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여긴..? 무당산에 이런 공동이 있을 줄은.. 아, 사저..?''
?"일어났어? 아무래도 우리 떨어졌나봐.. 사제는 괜찮아?"
"다친 곳은 없어요. 헌데 어제까지 없던 공동이 어찌"
"분명 기연일거야! 여길 봐, 비급도 있어!"
"그렇네요. ....음양쌍수?"
"그뿐아니야 사제! 사제가 깨기 전에 묘계를 풀었는데 무산지몽(巫山之夢)을 이루지 못하면 나갈 수 없는 공동이 분명해!"
"네...?"
"그래! 구름과 비 모양의 옥을 동시에 맞물리면 문이 열리고, 안쪽에 새겨진 글귀는 운우지락이야! 이게 뭘 뜻하겠니!"
"잠깐 사저, 저쪽으로 공기가 들어와요"
"진무칠절권!!!"
"이런, 음산한 기운에 놀라 부숴버렸네. 괜찮아 어쨌든 음양쌍수를 하면 기문이 열릴테니까!"
"사저...?"
"귀찮구나. 그냥 나와 쌍수하면 된단다."





그.... 무당파에 방중술로 내공쌓는 무공있냐 물어보면 사저에게 눈치없다고 맞으려나?
사부님 다 바칠테니까 살려줘욧
어떻게든 나갈방법을 찾아내겠다고 선언하자 갑자기 사저의 소매에서 열양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