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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투리가 있었네
땡기다랑 저번주는 진짜 몰랐네
저번주는 부산에서도 쓰는데...
초등학교 때 어디서 들어온 보뎅이란 말 쓰고 다니던 애 담임한테 교실에서 그런말 쓰지 말라고 쳐 맞고 혼났는데 나중에 그게 저 말인거 알고 혼낼만 했다 느꼈지. 집에서 아빠한테 보뎅이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어디서 들었냐고 묻는 아빠 아직도 기억남 ㅋㅋㅋ
봉다리가 경기도 서투리였어...?
맨날천날이 그냥 맨날이란 뜻이라고?
난 백날천날 기다려봐라 이 단어로 알고있었는데!?
저번주가 사투리?
반대로 삐대다는 말은 표준어이다.
멍게는 원래 경상도 사투리였지만, 표준어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표준어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