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포토카드 알바생이 훔쳐갔다” 파파존스 사장 횡령 소송.jpg
알바생이 4차례에 걸쳐서 포토카드 37장을 가지고 가서
피자 판매를 못했다고 포토카드 42장 가격에 피자 1판당 가격 3만5000원을 합해 총 147만원을 배상하라고 소송
알바생은 매니저 허락 받고 가져갔다고 주장
매니저도 법정에서 증언함
판사는 점주가 주장한 손해액중 포토카트 값어치 4만원만 인정하고 횡령의 고의가 없다고 점주 패소
형사 사건에서도 알바생과 매니저 모두 무혐의 처분
점주가 ㅂㅅ인가...
폐업하는김에 소송한듯?
매니저가 평소 아르바이트생 관리 및 매장 관리 전반을 맡았고 이벤트 관련 교육도 한 점을 고려하면 매니저에게 처분 권한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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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업무를 줄때 의무만 준다고 착각하는 사용자들이 많은데,
판례나 노동부 해석상 업무에 대한 처분 권한도 일부 주는 경우가 많음.
특히 관리 역무를 한다고 하면 더 포괄적으로 권리가 주어짐.
권한을 주고 싶지 않으면 사용자 본인이 관리하면 된다.
왜 저런짓을 하는거지?
노동법 위반으로 걸려서 보복이라고 함?
공짜로 주는건 없다
프로모션기간 동안 안팔려서 준건가 보네
저런걸로 소송까지 갔다는건 평소에도 점주가 매니저하고 사이 존나 안좋단 소리지
점주가 한놈만 걸려라 + 폐업전 한탕하자 하는 마인드였나보네
찾아보니까 파파존스 - 아이브 이벤트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12월 31일까지 한다는데, 이미 끝난 이벤트도 아니고 막 시작한 이벤트 포카를 챙기는 건 좀 그렇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