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결혼하는데 엄마가 제주도 여행보냄
엄마가 저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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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진짜 하와이 표 주면
진짜 무너짐
백수 2년차지만 그 전에 일을 안했던 것도 아닌데 저러는 건 지금 몰골이 도저히 말 못할 상태인 거 같다.
저게 주작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가족한테 뭐 빈찬합이라도 주는 거임?
백수가 뭐 죄라고 자식을 창피하게 여겨...부모 맞냐?? 나중에 더 늙고 병들면 큰 아들만 찾길...
그렇다고 친형 결혼하는데 제주도 여행이나 가는 놈 만들어 버리냐
... 졸라 씁쓸하다.
문제는 저런게 한두명도 아닐텐데, 지금의 사회적 기준으로 봤을 때 백수에 싱글들은 사회적 탈락자라고 보는 시각이 팽배하고 나아질 가망이 더 낮아질거 같은데.
일자린 기계와 AI가 다 차지 할텐고.
대부분 저런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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