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일본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 사건.jpg

한줄요약

유게 씹덕들도 잘 알고 있는
흑선사건이 아니라
그보다 반세기 전에 있었던
페이튼 호 사건이다
때는 1808년 일본에
네덜란드 국기를 계양한 배가 나가사키에 입항했다
이 네덜란드 배는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입항허가가 내려지지 않아
일본의 상관들이 배에 직접 승선하게 된다
그러자 선원들은 정체를 알수 없는 언어로 된
편지를 일본상관들에게 전해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은 영어였다
사건의 전말은 네덜란드선으로 위장한 영국선이였다
하지만 당시 네덜란드는 프랑스에게 한번 망해버려서
영국으로 망명해온 빌렘5세에 의해
해외식민지를 기반으로 부흥운동을 전개하려는 심산이였다
아무튼
내용은 물과 식량을 주지 않으면 대포로 마을을 쏘겠다는 내용이였다
심지어 나가사키 길드 사무소의 사무원을 인질로 잡고 농성을 했다
원래대로라면 그자리에서 일본인들은 칼을 빼고 추방을 시켜야 마땅했지만
쪽수도 밀리고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네덜란드의 신식대포의 위력을 본 일본상관들은 겁을 먹고
물과 식량을 주었다
이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영주와 가신들이 할복을 강요받았다
원래 일본은 네덜란드랑만 무역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폴레옹 전쟁 이후 네덜란드는 망하고 프랑스에 넘어가며
영국이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점점 느끼고 있었다
이 사건 이후로 영국 선박이 대놓고 일본에 처들어 오자
일본은 본격적으로 이국선 타격령을 시작으로 쇄국에 들어가고
조선통신사도
이를 기점으로 끝나게 된다








일본은 그래도 열강 막차라도 탔는데
우리나라는 좀 너무 늦었었지
“으하이고 내 가수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