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제로 궁금해서 한국에서 비슷한 거 있나 찾아봤는데
애시당초 일본 주세법의 허점을 노린 물건이라 한국에선 유사상품들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전혀 없는 수준이네
가격빼면 걍 과즙 섞인 싸구려 술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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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파는 과즙 첨가된 염가 술들 맛도 없고 그렇고 싸지도 않아...
저거 먹으면 왜 죽음?
알콜 높은데, 참이슬이 환타 처럼 느껴짐.
급속 음주
도수 높음 + 달달함 + 가격 쌈 = 뒤지기 직전까지 마심
싼데 도수는 꽤 높고 약간 음료수처럼 쉽게 마시게 되다보니 알중행 롤러코스터
술이 술같지가 않더라;
일본 주세법을 이용해서 가장 세금이 덜 붙게 가성비 좋은 알콜 도수를 최대한 높게 잡음
+ 하이볼이라 달달해서 도수가 은근히 높아도 술술 들어감
이래서 싼 가격에 부담없이 사서 음료수 마시듯이 술술 마시다가 중독되기 쉽상
도수는 꽤 있는데 벌컥벌컥 마시기 좋다나봐
빨리 마시명 금방 취하고
먹어서 바로 죽는 건 아니고 가격이나 맛이나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쉽게 알중으로 빠지기 쉬워져서 그럼
맛읎드라 진짜...
그냥 막걸리 사는게...
711에서 PB상품으로 일본어 적힌게 있긴 한데, 음료같이 달달하긴 해도.. 결국 술이라 끝맛에는 알콜향 감돌더라구요
생각보다 도수있다는걸 그 때 깨달음
저건 진짜 한국에서 유행 안 한게 천만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