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던 나라엔 김치라는 전통음식이 있었죠"
"정확히는 파오차이의 일종이지만요."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는 용사를 보며,
한국에서 전생한 성녀는 오만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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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가리 안깬거보면 성녀 맞네
조심하세요 성녀가 샹년이 되는걸 보기 싫다면
??? : 이번 용사는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 있어요. 다른 용사를 소환하겠습니다.
왜 안찔러죽였냐
"그러시군요.." (저 새1끼 힐 안줘야지..)
ㄱㅊㄴ와 춘장남이냐ㅋㅋㅋ
성녀는 붕권 한방으로 용사를 날려버린뒤 다시 용사 소환의식을 시작했어요
바로 "이 불경한자가!!!" 하면서 대가리 안깬거 보면 성녀가 심성이 아주 고우시군.
진짜 성녀님이네...
해등절에 파오차이 먹는 이벤트 언제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