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파 이볼브
이젠 Ai가 인간이 만들어낸 그 모든 알고리즘을 뛰어넘는 알고리즘을 창조해냄
이게 얼마나 개쩌는건지 이해하려면 알고리즘을 알아야 하는데, 알고리즘이란 "일을 확실하고 빠르게 끝내기 위한 설명서" 같은거라고 보면 됨.
만약 복잡한 물건을 조립한다고 해보자. 잘 만들어진 설명서가 있다면 그걸 보고 하루만에 만들 수 있겠지? 그런데 만약 설명서가 없다면 몇주, 몇달, 정말 심하면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잖아? 이게 좋은 알고리즘과 나쁜 알고리즘의 예시임
인류는 지금껏 과거의 천재들이 만들어놓은 가장 실용적인 알고리즘(설명서)들을 이용해왔음. 예시로 1969년 독일의 수학자 슈트라센이 만든 슈트라센의 행렬 곱셈 알고리즘은 지금까지도 애용될 만큼 가장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진 알고리즘임.
그런데 알파 이볼브에 이 알고리즘을 넣어주니까 알고리즘이 계속 진화(이볼브) 하기 시작함
그 결과? 행렬 곱셈 알고리즘 중 최고의 알고리즘이라고 평가받던 슈트라센 알고리즘보다 더 뛰어난 알고리즘을 Ai가 창조해냄
즉 지금의 Ai는 가장 똑똑한 인간을 따라잡는걸 넘어서, 이젠 인류 전체가 얻지 못한 지성을 "창조하는" 지경까지 왔음.
특이점 붐은 온다
그 그럼 지금까지 개발된 오나홀의 단면도를 모두 집어넣으면....!
그것이 명기의 증명
기존에 학부생 수준에서 흔히 배우는 알고리즘들은 이미 최적화 되있어서 새로운거 안나올 확률이 높고
휴리스틱 알고리즘 쪽은 급진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
아직은 인간이 개입해야 함.
진정한 AI가 창조되려면 인간의 개입없이 AI 자체가 스스로 알고리즘을 만들어내고 최적화하는 루틴을 밟아야 함.
진정한 AI라는 표현은 많이 문과스러운 기준이고
아마 초인공지능 말하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