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NC퇴사자들이 모여 만든 진짜 씹덕 게임'으로 유명했던 아수라장이 올해 3월 27일날 정식출시를 했음
게임은 나오기 전부터 굉장히 높은 수준의 모델링, 귀여운 캐릭터, 높은 액션감과 타격감 등 여러 리뷰와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았고 특히 이런 수준높은 게임을 쳐낸 NC를 욕하는 글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많았음
그러나 실제로 게임이 정식출시하자 세계 6개서버를 합쳐서 동접이 2900명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하였고 현재는 700명 아래까지 떨어지며 굉장히 암울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음
게임사는 2주일동안 밸런스 패치와 개선을 4번이나 진행하고 일본에서 광고를 열심히 진행하는등 게임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음
하지만 오히려 불편함을 해결해줄때마다 유저들은 이 게임은 아무리 고쳐도 결국 장르가 문제라는 빨간약을 먹고 있으며 일본 유저들은 콘솔 지원도 안되는 pvp게임에 전혀 관심을 안가져주고있음
물론 옆동네 어느 게임처럼 이러다가 한순간에 부활할 수도 있긴 것이 게임업계이긴 하지만 처음엔 자기들 게임이 미완성이라며 스킨도 안팔던 이터널 리턴과는 달리 이 게임은 벌써 스킨/배틀패스/캐릭터 전부 팔고 있는데도 미완성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유저들도 체념하고 있는 분위기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적/리플레이/랭크게임/인게임신고/티밍제재 같이 기본적인 것도 안넣을거면 왜 얼리엑세스로 안하고 정식출시로 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왜 일본서버에 광고를 몰빵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캐릭터들은 굉장히 귀여우니 서비스종료를 막고싶다면 게임을 들어가서 플레이를 해주도록 하자
이터리고?
pvp겜은 하기싫어
역시ㅡ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놀랍게도 재밌는 게임임 게임리뷰도 전부 호평임
캐릭은 진짜 잘 냈는데
아니... 배틀로얄 + 소울라이크 + AOS를 왜 섞은거야. 미친거냐고
장르가 문제 맞는거 같은데
차라리 모바게를 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