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는 “먹을 것과 병력을 풍족히 하고 백성들이 믿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자공은 그중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부터 버릴 것인지 또 물었다.
공자는 “병력(군대)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자공이 더 버릴 수밖에 없다면 또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할지 재차 물었다.
공자는 “먹을 것(양식)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예로부터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지만, 백성들이 믿어주지 않으면 그 나라는 존립하지 못한다.”
거기에 판돈으로 걸린게 미국의 신뢰였기때문.
차라리 실수였음 ㅈㅅㅈㅅ이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 이게 다 나의 위대한 계획이다 이 ㅈㄹ을 해버린다면
이제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 말은 동맹국도 물론이고, 미국인들 스스로도 믿지 않을거임.
무슨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염병...
애초에 간단하게 말해서 주식쟁이들조차도 당연히 저러면 다음부터 약발이 안 먹히거나 경제적 동기가 아닌 정치적 베팅을 이유로 투자를 하게 되고
이리되면 기업가치나 자금 흐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지. 당장 경제정책 하나만 봐도 정책신뢰성 하나거나 반대로 충격요법때문에 고민을 얼마나 하는데.
체제라는거의 기반이 신뢰라는걸 까먹는 행동이지. 애초에 그놈의 화폐부터가 신용이 없으면 종이쪼가리고, 조약같은것도 걍 낙서일뿐인데.
큰 그림이고 지1랄이고 현실은 '미국은 신뢰할 수 없는 나라'라는 족쇄 하나 붙은 거지
코인 조차 결국 돈놀이가 목적이라 달러에 기대는데 그 달러가치를 개같이 만들고 코인을 중요하게만들겠다 이게 진심이었으면
걍 지정생존자찍어야지
이미 수천 년 전에 현자가 인간의 행동에 대해 꿰뚫어 보고
한 말이 아직까지 적용되는 거 보면 아직 인간은 갈 길이
먼 거 같다
부동산은 즈 나와바리니 사업할 놈도 많고
좇되도 걍 빠그러친채 딴놈이랑 거래하면 되겠지만
국가 대 국가는 얘기할 놈들은 한정되어 있고 보던놈들만 계속 봐야하는데 구성원들 개개인도 있어서 애초에 럼좇식 협상을 효율적이었다. 라고 하는건 빡대구리인거지
당하는 쪽은 아~ 다 계획이셨구나~하고 감탄하고 끝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