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지면 9시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옷갈아입을게있으면] 준비하는 시간도 9시부터 시작하는게 맞고...
사무직이면 컴퓨터 키는시간이 9시에 딱키면 그만임...
이건 법령상으로 보장되어있는거임.
다만 법령이 현실을[?] 못...따라가는게 아니라 안지키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이 거기에 길들여졌으니까
10분전 30분전에 와서 준비해놓고있는거지...
당장 나만해도 10분~30분전에 걍 꼴리는시간대에 와서 미리 다 세팅해놓고 대기빵하다가 업무시작하는 마당인데
엄밀히 따지면 논란이될거리조차없음... 왜냐면 법령엔 논쟁의 여지나 해석의여지조차 없거든...
그런데 저런걸 진짜 1분단위로 지키게하면
반대로 업무시간에 화장실가는것도 따로 계산해서 추가근무 시킬수있음...
휴식시간이 아닌데 업무를 안했으니까
화장실은 예외긴한데 다른 여유시간 갖는것들도 이래저래 문제가되긴하지 그걸 아니까 다들 눈치껏 따라주는거기도하고
원격으로 컴 켜고 9시 딱 맞추기
출근 시간만 지키면 되는가지 뭐 따져가 그러면 일찍오면 돈 더줘야지
우리네 사회는 항상 평가를 하려들지 정작 중요한 삶의 질 평가는 내던진체 그래서 저출산이 오고 그러나 보다
9시 출근이면 9시에 딱 업무 시작할 수 있기만 하면 되지
근데 9시에 칼 같이 맞춰 와서 담배 피거나 커피 타러 가거나 양치 못 했다고 양치하러 가거나
ㅋㅋㅋㅋㅋㅋ
뒤져
저런식으로 괄호에 ㅇㅇ세대 쓰고
투컷으로 대비시키듯 가르는건 좀 별로긴 해.
솔직히 출근시간은 세대에 따라서 나뉘는게 아니라 직종, 출근 방식, 직장과의 거리등
사람마다 케바케인것 뿐임.
마따
난 그냥 좀 일찍 가는 편 ㅋㅋ 평소에 이런 거로 좀 점수를 벌어둬야 나중에 내가 실수 했을 때도 사람들이 좀 너그럽다고 느꼈음.. 내가 회사 다니는 내내 실수 한 번 안 하고 내 할 일을 다 쳐낼 수 있으면 칼같이 딱 맞추는 삶을 살아도 되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런 비범한 능력이 없더라 ㅋㅋ 돌발 상황이 터지거나 내가 혼자서 실수를 했을 때 남들 눈치 좀 덜 보고 도움 구하려면 미리미리 평판작을 좀 해둬야 되더라고
나도 그렇다...유게이양
후후 사장을 하면 그런 걱정이 없지
맨날 빠듯하게 가는건 직원일 때나 사장일 때나 변함이 없는건 함정
생각해보면 학창 시절에도 항상 빠듯하게 갔는데
성격인가봐
중요한 것은 빠듯한 출근 보다 출근 하고나서의 일을 어찌 하느냐가 중요치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