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기축통화 지위를 포기하는 거임
원래 한 나라의 경상수지 적자가 생기면 외환이 귀해지고 환율이 상승해서 수출품의 가격이 싸지고 수입품이 비싸져서 경상수지 적자가 둘어들고
경상수지 흑자가 생기면 외화가 많아져서 환율이 하락하고 수입품은 저렴 수출품은 비싸져서
장기적으로 특정국가의 경상수지는 균형을 이루게됨
근대 여기서 예외가 2가지 있음
바로 고도성장 중인 국가와 기축통화국임
일단 고도성장국은 경제규모가 수시로 커지기에 허용가능한 누적 경상수지 적자(빛)나 혹은 쌓아둘 수 있는 돈의 양 경상수지 흑자(쌓아둔 외환보유고나 회사가 쌓아둔 돈 같은 것)도 지속적으로 늘어남
그리고 기축통화국은 외부에서 돈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자국에서 돈을 발행해서 외국에 공급을 하는 쪽임으로
지속적인 경상수지 적자가 가능하고 또 그럴 수 밖에 없음
만약 미국이 관세를 하고 타국이 보복을 안해도 어차피 미국의 달러가치가 더욱 높아져서 무역적자는 유지됨
미국이 기축통화국인 한
그와 반대로 미국이 기축통화국이 아니게된다면
미국은 외화를 받아서 물건을 수입하는 입장임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될 수 없음
막말로 달러수출해야하는데 흑자가 나면 그게 더 비정상이지 ㅅㅂ ㅋㅋㅋ
달러도 수출품이라는걸 생각못하는거 같기는 함
미국은 적자를 보는게 아니라 달러를 수출하는 입장이었는데, 사업하면 다 말아먹는 빡대가리 트럼프는 그걸 이해할 뇌가 없는 것.
뭐 정확히는 적자가 나는걸 성장률로 녹이는게 여태까지 미국해왔던건데
더이상 이걸 못따라잡는것도 있음
지금 보니까 패권은 유지하고 적자는 없애고 싶어하는듯.
어쨌든 적자가 쌓이면 이자 갚는데 정부가 망할 거 같으니까
미국 최고의 발명품은 달러다
그래서 2차대전 이후에 달러를 직접 사용하는게 아닌 제3기관에서 만든 통화를 만들어서 기축통화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그외 경제학자중에도 기축통화의 역설 같은 말을 하기도함.
그리고 그 의견은 당시 전세계에서 금을 흡수하고 강대국들에 막대한 차용증을 받아온 미국의 달러가 이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