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빙그레에서 작정하고 출시한 저당 아이스크림 +129 [21]

바로 빙그레에서 야심하게 출시한 딥 앤 로우 시리즈

뭐가 다른지 성분표를 보자.

"봐도 잘 모르겠는데"

라고 얘기할수도 있는데 좀 더 쪼개서 보자.

첫번째.

요 두개를 주목하자

두 개다 난소화성 물질로 칠성사이다 플러스같은 음료에 들어가는

혈당억제를 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이다.

말토덱스트린은 독이나 다름없어 걸러야하는 물질이지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정반대의 성질을 띄고 있다.

고급화의 성격을 띄는 제품에 많이 들어간다고 보면 좋다.

[딥앤로우에 들어가는 알룰로스 양]

[제로죠스바/스크류바에 들어가는 알룰로스 양]

두번째는 바로 알룰로스의 양이다.

알룰로스는 제로칼로리에 아주중요한 아이템이기도 하고 꿀과같은 단맛이 나서 선호도가 높은데

문제는 이거 성인남성 기준 1회 섭취량 한도가 24g인데

무슨말이냐? 후폭풍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롯데 제로아이스바를 아무생각없이 2~3개 먹었다가 하루종일 포풍설사를 한 케이스가 매우 많다.

이는 알룰로스의 큰 부작용으로 대부분의 제로감미료가 가지고있는 문제긴하나

알룰로스는 그 부작용이 특히나 심하다.

때문에 성분표를 확인하고 알룰로스가 10g이상 들어간 제품은 되도록 섭취를 주의하라고 하는 편이다.

빙그레의 딥앤로우는 적게는 3g 많게는 8.5g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있다.

이는 알룰로스의 설사 부작용을 많이 줄일수가 있어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수치이다.

이밖에도 제로라고 약팔면서 쓰이는 말티톨, 폴리글리시톨 같은 저질 대체당은 쓰지않고있으며

실제로 해당 제품은 혈당을 일체 올리지않아

당뇨커뮤니티의 당뇨환자들도 안심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인정하고 있다. 

무슨 광고인거마냥 떠벌떠벌거리고 있긴한데

이 제품에도 엄청난 단점이 있다.......

한 개에 3,500원이라는 미1친가격을 자랑한다.

홀리몰리한 가격때문에 대부분 한 번 먹어보고 두 번은 안찾는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