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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락 믿기엔 너무 한. 저정도면 정신병인데 그리고 어쩜 연애때 몰랐을까. 저렇게 키웠으면 부모도 알았을 텐데
남녀노소 안 가리고 식탐 심한 것들은, "먹는 것 가지고 쪼잔하다"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상당수가 인간 취급 못할 수준입니다. 지인 모이는 자리에 꾸역꾸역 끼어들면서도, N분의 1은 죽어도 안 내는 기생충 등등. 살면서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식탐 심한 새끼 치고 기생충 아닌 경우를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탐 심한 것들은 "벌레가 애벌레를 싸지른 경우" 가 상당수였구요. 안 고쳐집니다. 벌레는 답 없는...
저정도면 정신병임ㄷㄷ
식탐충 올타임 레전드 전차남이네요 2위는 짜장밑에 깐풍기 몽땅 숨겼다 들킨 남친 3위는 애가 아파서 사온 죽을 맛보겠다며 다 쳐먹은 남편 그 외에 김치찌개 장조림 만들면 밤새 고기만 몰래 다 쳐먹는 새끼 내 메뉴 혼자 먹고싶다고 얘기해도 음식 지저분하게 섞어서 뺏아먹는 새끼 자기 자식 이유식에 들어가는 소고기도 애 한조각 지는 우걱우걱 쳐먹는 새끼까지 근데 식탐충은 왜 대부분 남자일까요? 느그집에서 느그부모가 굶겼냐 이새끼들아
태클 거는 건 아닌데요...;;; 아마도, 어장질 및 정치질 또는 남녀 갈라치기 이라는 카테고리로 가는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해봅니다. 지인 모임을 저희 집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전부터 모임에서 몇 명은 빼자는 기류가 있긴 했거든요. 그 몇 명. 저희 집 오자마자 지들끼리 저희 집 냉장고 열더니... 모임 할 때 내놓으려고 미리 장만해서 락앤락에 넣어둔 과일을 죄다 열어제끼더니 그거 꾸역꾸역 먹어치우기 시작하는데. "좀 이따가 다같이 먹을 거다. 그만 먹고 거실에서 기다려라." 라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쪼잔하다" 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걸 경험했던 적도 있는지라...; 그리고, 그 뒤에 그 모임에서 성대결 구도로 보내서 싸움 일으키고 나가버렸...;;;
MOVE_HUMORBEST/178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