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와 TRPG로 유명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그중에서 등장하는 악신 중 하나로 베인이라는 신이 있는데, 80년대부터 폭정의 신이라는 컨셉답게 마왕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후 매직 더 개더링에서 D&D 콜라보를 하면서 같이 세트로 묶이던 살인의 신인 바알과, 죽음의 신인 머르큘이 그야말로 악신이라는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면서 베인도 기대가 되었다.
근제 이후 공개된 모습은 미청년의 모습이라 놀란 팬들에게 무슨 한국풍의 일러스트 같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일러스트 요청을 넣을때 잘생긴 한국 남자 같은 느낌으로 부탁했던지라 이렇게 환골탈태를 했다는 뒷배경이 있다.
대단해요 K-Fantasy!
김우빈 닮았네
감사합니다~
자,간다!
흣 핫핫흣핫 허 하!
악신께서 수상하게 고추잼에 버무린 배추를 먹고 있다.
크크크, 이 필멸의 배추는 새우젓을 넣고 숙성시켰다. 맛있지...
물론 원작 신 생긴게 변한건 아니고,
베인이 우락부락 오크처럼 나오는게,
자기 원래 외모가 기생오래비처럼 곱상하게 생겨서 신이 된 후에 몸을 변형시킨거.
카드로 나온건 베인이 신되기전 모험가시절 기준 외모로 만든거라 저리된거임
근데 실제 설정상으로 베인 꽃미남 맞지 않나
근육질 오크같은 모습은 본인이 꽃미남같은 모습 싫어해서 변신한 모습이고
두번째 짤부터 요염한...
디바인이면 외모따윈 의미없잖아.
성별도 바꿀수 있는데
그니까 신으로 승천하기전에 외모가 너무 싫었대
저건 승천하기전 모험가시절 모습이래
폭정의 신(매운맛)
저기서 머리만 검은 장발로 바꿔주면 원작 고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