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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 | 25/04/06 18:11 | 추천 14 | 조회 62

[유머] WWE) 지금 소소하게 난리난 프로레슬링 근황 +62 [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017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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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주남은

레슬매니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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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우먼스 챔피언십은

현재 챔피언이자 비교적 신인 티파니,

도전자이자 끝판왕급 베테랑 샬럿의 경기로 잡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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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을 앞두고

늘 있는 말싸움 타임이 열렸는데


대강

머리에 피도 안마른 신인주제에 vs

아빠빨로 뜬 아줌마 꼬우면 이기시든가

로 진행되고 있었음

(도전자 샬럿은 전설의 레슬러 릭 플레어의 딸.

물론 아빠후광 제외해도 실력이 개쩔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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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티파니가 폭탄발언을 하는데,

"경기날에 넌 패배하고

늘 그렇듯 혼자 남은 여자가 되겠지.

0대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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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튀는 티파니, 찐당황한 듯한 샬럿)



이런 발언이 나온 건

샬럿이 3번 이혼한 전적이 있기 때문.




다만 첫남편은 가정폭력범이었고

두 번째 결혼은 나쁘게 깨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고

(레슬러였는데 스케줄상 만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작년 이혼한 세 번째 남편은 지금 숨겨둔 자식(!) 정황이 포착되어

남편귀책이 클 가능성이 높음



남의 가정사를 들춘 것도 문제지만

팬들은 저 발언이

슛(각본 없이 지르는 것을 뜻하는 업계표현)인 것으로

강하게 추정하고 있음

(후다닥 튀는 티파니와

찐으로 당황해 보이는 샬럿,

급마무리된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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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전세계 생방송 중인데

대선배 앞에서

각본에 있지도 않던 이혼 3번의 가정사로

디스를 걸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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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아빠처럼 5번 하진 않았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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