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독재국가는 1대에서 끝나고 길어야 2대인데
무려 3대쩨 세습 중인 공고함
자국내 아무 여자나 잡아와서 성노예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전근대 절대왕정 국가에서도 하기 힘든 절대권력
본인과 주변 딸랑이를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은 반항할 힘도 의지도 없고
시골동네에서 나오는 약간의 불만마저 탄압 가능한 완벽에 가까운 감시체제
거기다 핵무기까지 있어서 강대국급 아니면 건드리기 힘든 비대칭 전력까지 보유
인류사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개막장 국가인데
독재자와 독재자 워너비들에겐 실존하는 꿈인 국가
트로피코가 진짜 북한식과 정반대지. 국력을 시궁창에 박더라도 시민들의 힘을 억눌러서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북한체제와는 반대로, 당근을 주면서 정치적 줄타기를 하면서 체제를 유지하는 신들린 무빙을 보이는게 트로피코니 ㅋㅋㅋㅋ
굳이 당근을 내밀어봐야 저항할 힘만 생긴다는걸 다들 깨달았기 때문에, 저렇게 탄압하는 독재체제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고, 그래서 살아남았지.
독재를 하면 나라수준이 원래 역량보다 무조건 퇴보한다는 명확한 예시긴 하지 ㅋㅋㅋ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나기 어려운게 한번 걸리면 ㄹㅇ 8촌까지 싸그리 잡아다 죽여서라던데
독재자가 되고싶은자 나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