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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슬픈 이야기지만 투니버스도 살려고 저거 한거다
쩝.. 예나 지금이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생각하면 그런건 이해 되요.. 그 때는 그런걸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몰랐던 때라 그냥 순수하게 분노할 때였어요. 어디 물어볼 곳도 없었고
요즘도 투니버스 틀때마다 유튜버쇼 나오는거 보면 뭔가 참…
이거때문에 망했다곤 하나 따지고보면 유튜바쇼를 포함해서 그거라도 있어서 유지가 됐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드라
옛날엔 정말 다양한 애니 많았지만 어느순간 짱구 이누야샤 도라에몽 원툴일때부터 좀 그랫어..
이게 그 김구라 불러서 출연진들이 다 턱잡고 이야기 했던 그건가
2010년도에 초딩..,..... 초딩... .......
다른데면 모르겠는데
애니 틀어주던 투니버스에서 해버리니까 박탈감이 심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