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이 한번 고착화 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끝없는 소모전이 되버린다.
전선이 고착화 되기전에 모든 힘을 한곳에 투영해서, 전선을 구축하지 못하게 하는 2차 세계대전의 속도전이 다시한번 그 효과를 입증받음
전쟁은 속도라는 걸 다시한번 확인하게 해준 부분
현대 전쟁에서 속도전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입증시켜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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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이나 이라크전 같이
오히려 우크라이나전은 러시아가 속전 걸었다가 초반에 당한게 더 큰거 같기도 하고
사실 그래서 말인데 2차대전의 아르덴 진격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함. 만약 그게 막혔다면 그 뒤에 있을 모든 전쟁이 없을수도 있는거라.
그래서 냉전 당시 만들어지고 유지되었던 재래식 전력, 특히 2세대 전차가 방어력을 다소 희생해서라도 기동력, 즉 속도를 중시한 설계를 적용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