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업
둘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지만
노조에 가입하면 사회에 혼란을 주는
빨갱이라 몰아가고 귀족노조라는 멸칭도 생김
파업하면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고
다 때려부셔버리는 테러범 수준의 취급을 받음
미디어나 법원에서도 노골적으로
기업편을 들어서 점점 이미지도 나빠지는중
물론 과격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취할때도 당연히 있지만
회사가 부린 패악질은 대충 넘어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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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이득을 추구하는건 당연하지만 노동자가 이득을 추구하면 빨갱이 소리 듣는
대물림 귀족노조도 문제고
귀족노조 어용노조로 갈라치면서 실제 노동자 인권에 필요한 부분은 쌩까는 기업은 더 문제고
서로 줄건줘야되는데 상호간의 강한 믿음(뒷통수 칠꺼라는)이 있어서 그게 안되고있고..
쉽지 않음
프랑스나 미국같은 나라들 노조조직율이 낮아보여도 a업계 회사b가 어떠한 규정을 회사로부터 이겨서 세우면 a업계 다른 회사들도 대부분 그 규정을 따르게된다.
포스코 노조가 어떠한 룰을 회사로부터 따내서 세우면 타 제철 제강도 그대로 하는 셈.
근데 프랑스와 미국은 좀 차이가 심한게
프랑스는 노조 가입률은 낮아도 법적으로 파업 권리가 보장되고 국가가 노동자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음
반면 미국은 노조 가입률이 낮은데다 법적으로 파업 권리를 보장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아서 프랑스보다 더 헬임
사람을 사람 취급 안하는 풍토가 출산율 박살낸 1등 공신 아닐까 싶음
한국 기업들은 너무 자기들 이익만 챙길려고하는게 짜증나긴함
프랑스가 노조 비율이 저거밖에 안된다고..?
위에 써있네.
분야 중 하나만 이기면 전 분야 적용이라니까 그냥 파업때 총대맨 노조 따라가면 되겠네 ㅋㅋㅋ
걔넨 굳이 노조 조직 안해도 들고 일어나는 걸 잘하거든 ㅋㅋㅋ
기레기들이 만든 '탐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