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쾰른 대성당 | 00:45 | 조회 0 |루리웹
[7]
나지벤냐지르박 | 00:37 | 조회 0 |루리웹
[13]
DDOG+ | 00:29 | 조회 0 |루리웹
[6]
루리웹-6308473106 | 00:42 | 조회 0 |루리웹
[18]
noom | 00:38 | 조회 0 |루리웹
[20]
KC인증-1260709925 | 00:43 | 조회 0 |루리웹
[5]
근첩산중 | 00:37 | 조회 0 |루리웹
[8]
조조의기묘한모험 | 00:42 | 조회 0 |루리웹
[6]
루리웹-3971299469 | 00:39 | 조회 0 |루리웹
[20]
아랴리 | 00:38 | 조회 0 |루리웹
[7]
☆더피 후브즈☆ | 25/04/07 | 조회 0 |루리웹
[2]
Cortana | 00:35 | 조회 0 |루리웹
[15]
나지벤냐지르박 | 00:32 | 조회 0 |루리웹
[6]
니니아 | 00:31 | 조회 0 |루리웹
[10]
고양이야옹야옹 | 00:27 | 조회 0 |루리웹
진짜 이대형 작두 탄 해설 꽤 종종 하더라 ㅋㅋ
본인은 결국 탕수육 쿠폰을 못바꿨지만
해설은 타율이 높나보네
선수 시절 4년 연속 도루왕도 했을 만큼 관찰력도 남다르지만 공부도 많이 했을 거
저거 어떻게 아는거임?
투수가 주로 던지는 구종에 따라서 외야 내야와 좌우 방향이 결정됨
그리고 타자 스타일에 맞춰서 주로 라인드라이브와 플라이성 유형이 결정되는데
이거 두개 조합하면 확률적으로 나옴
그걸 스탯 안 때려보고 기억하는거만으로 조합해낸건 대단한거고
헐 점쟁이네 ㄷㄷ
스트라이크, 주자, 볼카운트 등의 상황, 타자의 성향 등에 따라 경험치가 쌓이면 보임.. 야구 오래봐도 보임..
근데 타자 쉬프트는 수비 기본이긴 함
해설들 인터뷰 같은 거 보니까
경기 전에 스탯이랑 기록들 공부 엄청 하고
해설 들어간다더라
그걸 보고 저걸 떠올리는 것도 진짜 대단해 ㅋㅋㅋㅋ
이를테면 투수가 우투수에 커터와 투심을 주로 던진다 치자
그러면 이 투수의 공은 우타자에 두가지 경향을 가짐
커터를 던지면 우타자의 몸 반대편으로 휘어나가고
투심을 던지면 우타자의 몸 쪽으로 휘게 됨
그리고 스탯 분석하면 커터가 40%고 투심이 60%에 결정구는 커터인지 투심인지도 나오고
카메라로 확대하고 현재 루와 카운트 상황을 보면 뭘 던질지 중계석에서 보임
여기서 일단 반
그리고 타자는 배트를 짧게 치고 내야 그라운드볼을 치고 나가는 유형인지 아니면 배트를 길게 잡고 띄우거나 배트스피드를 올려서 라인드라이브로 치는 유형인지는 타석 전에 결정되어있음
이 3가지 유형은 각기 스탠스에 따라서 치기 쉽고 어려운 공이 있는데 여기서는 배트를 짧게 잡는 유형이라 치자
이런 타자는 커터를 잘 못 치고 쳐도 회전이 헛먹어서 내야병살이 주로 나옴
이러면 당연히 커터를 결정구로 던지겠지?
이렇게 상황적 확률이 높은 경우에 ~수도 있다라고 해설하는거하고 그 상황이 맞으면 작두탄 해설이 나오는거임
한때 순페이도 외야타구에 한해서 저정도 해설을 해줬는데 요샌 날카로운 맛은 다 사라지고 늙은 꼰대만 남아있더라...그래도 민훈기니 나지완이니 하는 해설보단 낫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지만
현역 타율보다 해설 타율이 더 높다는 나쁜말은 ㄴㄴ
해설 작투탄 횟수보다 홈런 친 횟수가 더 적다는 납쁜말도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