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 한국 기업 베트남지사 법인장 : 베트남 특성상 이제 하노이나 호치민 이런 대도시가 아무래도 경쟁률이 좀 높고요. / (저희 채용 기준으로 보면) 1 대 20 정도 됩니다.]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청년들은 단순한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번아웃과 우울, 불안, 무기력 같은 정신 건강 문제까지 겪고 있습니다.
[부이 티 하이 옌 / NHC 베트남 심리 치료 센터장 : 심리적으로는 혼란스럽고 불안하며,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갑자기 자신을 폐쇄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거나 꺼리게 되고 결정을 회피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구직 부담과 심리적 압박이 누적되면서 아예 일도, 학업도 하지 않고 구직을 포기하는 이른바 '니트족'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니트족은 약 130만 명.
특히 농촌 지역과 여성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난리구만
경제문제가 일본-한국-중국-베트남 순으로 가는구나
인류가 확실히 너무 과밀이긴 한가봐.
시스템 돌릴 필요 인구는 지금보단 훨씬 적어도 되니까
어느 나라나 일자리 구하기 힘들지
거기다 AI로 더 줄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