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실제 역?사는 저 멀리 간지 오래고 무협요소도 집어넣고
비담이 애정결핍된 샤아 같은 놈에 사실 선덕여왕이랑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전개까지 넣었는데
비담 연기력이 개쩔어서 납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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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었는가? X
천하를 얻었는가? X
시대의 주인이었는가? X
맞는게 한개도 없음
사람을 얻었다 = 작중 선덕여왕은 평생 고독했음
천하를 얻었다 = 삼국통일은 김춘추부터 이뤄짐
시대의 주인 = 마찬가지로 김춘추가 삼한일통 함
포스터에 나온거 다 틀렸는데 정작 마지막 엔딩이 ㅈㄴ 아련해서 묻어버림
다 맞지 않나ㅋㅋㅋ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
사람 못얻음 => 천하 못얻음 => 시대의 주인이 못됨
미실이 주인공이었지
분명 악역인데 카리스마가
그런데 재미있다고 넘어가주다보면, 나중에는 이완용을 주인공으로 하는게 나올지도
그리고 MBC는 선덕여왕으로도 모자라서 나중에 아예 기황후까지 만들게 되는데..
미실이 워낙 임펙트가 있던지라
미실이 실제 인물인가 아닌가는 둘째치고 쩔긴 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