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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가 골때리는점이 4.3 조차 정확하게 정의를 못내리고 있음
명분을 남용한 학살 그자체
감히 뭐라 말은 못하겠고 그저 미안하다라는 말 외에는 못하겠다.
명분이니 이념이니 붙이는 거 자체가 나는 이 사건에 대한 미화이자 정당화라는 생각이 듬.
그냥 국가에 의한 쾌락살인이지.
저 때 제주도와서 설친 살인자집단 중 하나가 서북청년단
4,3 학살, 보도연맹으로 대표되는 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까지 국군과 경찰은 시작부터 무고한 민간인의 피를 남녀노소 할것없이 빨아둘임
더 끔찍한건 학살을 자행한 당사자들과 학살을 명령한 지휘자들은 지들이 저지른 짓을 '빨갱이'란 단어로 합리화하며 피해자들을 찍어눌렀단 것이고
3만... 어우 골때린다진짜 미친새기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