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은 아니고 좀 오래 전에 GW이 황제에 대해서 공개한 설정 중 하나가 사실 40K 세계관에서 황제 = 알렉산드로스 3세였고
원래는 역사의 전면에서 활발한 정복전쟁을 펼쳤지만 히말라야에서 황금 옥좌를 발견한 뒤로 역사의 뒤편으로 은둔하는 길을 택했고
원래 역사에서 병 걸려 죽은 것도 사실은 죽은 걸로 위장한 거다....는데 그건 딱히 중요한 게 아니고
오히려 팬들이 더 주목한 건
대체 그럼 저런 미친 반신이나 다름없던 인류 최강의 사이커 + 영속자를 직접 보면서
햇빛이나 쬐야 하니까 비키라고 하던 디오게네스는 대체 뭐 하던 인간이냐는 말이 나옴
난 암약했다는 설정이 좋았지..
역사의 구체적인 인물 누구누구다.. 이건 좀 별로...
황제의 매력이 반감되브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