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0115419
자기 나라 국민들도 크로커다일의 횡포땜에 많이 죽고, 아버지 국왕도 죽을 위기라서 멘탈도 간신히 붙잡으면서 나라해방운동 하고있는 비비인데,
루피의 그 유명한 한마디:
"인간은 (모두) 죽어"
흑인들은 미국에서 노예로 살면서 말그대로 개보다 못한 인생을 노예해방이후인 1970년도까지도 차별당하고 경찰폭행에 살인도 당하며 끔찍한 세월을 살아왔음.
요즘 세대는 몰라도 6-70세 흑인들만해도 백인들로부터 받았던 저 시대의 고통을 너무 잘암.
근데 이런거 1도 모르는 왠 백인들이 All Lives Matter(모든생명은 평등해/중요해)라는 쌉소리하면서 왜 흑인들이 BLM(흑인들의 생명도 평등해/중요해) 운동을 시작했나 깊은 역사도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루피처럼:
"인간은 (모두) 소중해"
이런 쌉소리 하고 앉아있는거임.
아 물론 루피같은 경우는 뒷수습 잘해서 비비랑 화해 잘하고 메데타시 엔딩.
물론 90년대 넘어 21세기 까지도 인종차별 있어와서 그 쌓인 불만 땜에 로드니 킹 플로이드 같이 범죄자인게 분명한데도 들고 일어남
그냥 명구 날리자
뭐, 근데 Asian Lives Matter 는 흑인들도 공감 안해주잖음?
누구든 자신의 위치가 중요한거지. 뭐.
그야말로 커뮤에 절어진 발언
요약 : 니들이 언제 모두가 소중하다고 한적이 있냐!!!
ALM은 맥락이 문제임.
ALM이라는 구호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백인우월주의 계열 단체가 맞불시위용으로 꺼내든 방어적 논리라는 맥락을 감안하면 몹시 불순해지지.
산업재해에 항의하는 사람들 앞에서 구사대가 "회사의 권익도 중요하다"고 외치면, 그게 일리가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