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뱅드림) ip 부활의 일등공신이지만 애증의 대상인 +15 [6]

사키코

중학생 때 어머니를 잃음

그 슬픔을 달랠 길을 못 찾다가

모르포니카 대선배들을 보고

밴드를 만들기로 함

그리하여 밴드 크라이식을 만듦

작곡도 하고 밴드 이름도 짓고

라이브할 장소도 물색해서

첫 공연을 성공시킴

문제는 바로 이날 생김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고 168억 엔의 빚을 져서

사키코와 같이 못 살게 됨

저렇게 즐겁게 지내다가

밴드가 해체됨

원인은 사키코의 탈주임

이후 이전 밴드 멤버들에겐 차갑게 대하고

같은 학교 친구에게

마음 좀 여나 했더니

이 친구가 이전 밴드 애들과

노는 거 알고

손절해버림

그후 이전 밴드 베이스에게 막말도 하고

이전 밴드 보컬과도 손절하는 등

이전 밴드 멤버와 거리를 두고

새 밴드 만듦

근데 모종의 이유로 기타에겐 화를 내고

밴드를 또 터뜨리게 됨

그후 죽은 듯

살다가

이전 밴드의 드럼, 베이스, 보컬의 도움으로

간신히 자기 밴드 기타랑 화해함

근데 이러는 동안에도

자기 밴드 보컬이 취하는 연락은

싹 무시함

그래도 어찌저찌 다시금 

자기 밴드를 재결합해서

재시작을 하는데

자기 밴드 보컬을

째려보는 못된 면모를 보여줌

물론 밴드 보컬이 집착을 많이 하기는 함

이후 보컬이 연락 끊고

잠수를 하자

보컬을 끌고 옴

이 과정에서 너 왜 내 문자 씹냐고 물음

그렇게 온갖 일을 겪고

밴드를 다시금 데뷔시킴

이전 밴드 멤버나

자기 밴드 기타나 보컬에게 하는 행동 보면

참 밉살스러운데

워낙 애가 불행을 많이 겪어서

좀 애처롭기도 하고

그래